KOSA 후기를 보고 고민 중인 개발자 취준생분들에게KOSA 교육 과정에 대한 후기를 제법 보십니다.생각보다 후기가 많이 없어서 그런가 싶습니다. 저의 주관이지만 KOSA 과정을 교육의 처음으로 시작하시는 분들보다 n회차인 분들이 확실히 많은 것 같습니다.아무래도 KDT 수료 횟수를 제한하지 않는 점이 크지 않나 합니다. 다양한 고민을 일반화 할 순 없지만 저 또한 그 입장이기에 어느 정도 공감을 합니다.크게 두 가지 고민을 많이 말씀 주시는데, 1. 교육을 또 듣는 것이 큰 의미가 있을까?2. 채용 연계라는데 과연 이 채용 연계가 정말 효력이 있을까? 우선 초치는 말이지만 당연히 교육을 듣는다고 채용이 되지는 않습니다.아직까지도 어려운 취업 시장에서 당연히 걱정하시고 계신 부분들은 알지만그래도 본인들께..
LIFE/이모저모
2023년을 회고하며 개발자로 진로를 정하고 난 후 1년 반 정도가 지났다. 22년 6월 다니던 회사를 퇴사 후 22년 8월 첫 부트캠프를 시작했다. 이후 23년 2월 수료하고선 나의 프로그래밍 실력에 너무 자신이 있었다. 그런 탓일까 눈은 높아져있으나 객관적인 실력은 따라오지 못했던 것 같다. 이후 6개월 간 꾸준히 CS와 알고리즘을 공부하며, 실무 지식 또한 꾸준히 채워나갔다. 더는 안되겠다싶어서 23년 8월 말 다시 한번 교육과정을 신청하게 된다. 오히려 처음 들었을 때보다 Java에 대해서도 더욱 깊게 알게되었고, 그 동안 기피했던 프론트와 JavaScript도 많이 실력이 늘은 것 같다. 단연 풀스택 개발자라 하기엔 모자라지만, 백엔드 80 프론트 20 정도의 역량을 갖추긴 한 것 같다. 이 교..